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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장자연 사건 수사검사, ‘조선일보 방사장’ 추가 수사 이뤄지지 않게 은폐”

등록 2019-05-20 16:54수정 2019-05-20 19:58

법무부 과거사위, 장자연사건 조사결과 발표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는 20일 오후 ‘장자연 사건 조사 및 심의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과거사위는 장자연 사건 수사검사가 “불기소 이유에 장자연 문건에 나오는 ‘조선일보 방사장’이 하아무개 전 스포츠조선 사장일 수도 있다는 오해를 만듦과 동시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등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은폐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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