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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강화된 미국행 출국 절차 현장

등록 2020-03-11 14:48수정 2020-03-11 16:41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인천공항 찾아 검역 현장 확인

정부가 11일 코로나19로 미국 등 다른 나라가 한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본격적으로 검역을 강화해 시행했다. 이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출국자에 대해 터미널 출발 층 진입, 체크인, 탑승구 등 3차례에 걸쳐 37.5도 이상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인천공항을 찾아 미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출국 전 코로나19 검역절차를 확인하기도 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으로 출발하는 여객을 위해 여러 가지 보호조치를 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한국어로 “힘내세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미국행 출국 검역이 본격 적용된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검역실에서 미국행 승객들이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종식 기자
미국행 출국 검역이 본격 적용된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검역실에서 미국행 승객들이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종식 기자
미국행 출국 검역이 본격 적용된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검역실에서 미국행 승객들이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종식 기자
미국행 출국 검역이 본격 적용된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검역실에서 미국행 승객들이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종식 기자
미국행 출국 검역이 본격 적용된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검역실에서 한 미국행 승객이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검역확인증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박종식 기자
미국행 출국 검역이 본격 적용된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검역실에서 한 미국행 승객이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검역확인증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박종식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3층 1단계 발열체크 현장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인천공항/연합뉴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3층 1단계 발열체크 현장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인천공항/연합뉴스
인천공항/박종식 기자 연합뉴스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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