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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시민단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취약계층 돌봐야”

등록 2020-07-07 14:53수정 2020-07-07 15:0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참여연대,한국진보연대 등이 참여한 ‘코로나19 사회경제 위기 대응 시민사회대책위’(대책위)는 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의료·돌봄 체계 개혁 등 26가지 제도개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예고하는데도 문재인 정부는 제도적 뒷받침은 소홀히 한 채 시민 개개인의 책임만 강조하고 있다”며 “보건·의료·돌봄 체계에 대한 획기적인 보완 없이 2차 대유행을 맞게되면 취약계층의 감염병 노출 위험은 커지고 사회적 불평등은 더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제도개선 과제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유급병가 및 상병수당 도입 △긴급 재난 실업수당 지급 △긴급돌봄 지원서비스 확대 △의료 및 돌봄노동자 보호·지원체계구축 등이다.

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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