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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잠수교 12일째 통행 제한…개통 이래 최장 ‘잠수기록’

등록 2020-08-13 16:57수정 2020-08-13 17:00

13일 오후 현재 물빠진 잠수교,
휜 철제 난간 및 도로 복구, 안전 점검 뒤 개통 재개 예정
13일 오후 물이 빠진 서울 한강 잠수교의 철제난간이 거친 물살에 휘어져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3일 오후 물이 빠진 서울 한강 잠수교의 철제난간이 거친 물살에 휘어져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강 상류인 북한강, 남한강 등 중부지방의 지속적인 폭우로 팔당댐 방류가 이어져 서울 한강 잠수교가 1976년 개통 이래 최장 기간인 12일째 통행이 통제됐다. 그 전에 잠수교가 가장 오래 강물에 잠긴 것은 1981년 7월2일부터 8일까지 약 6일 동안이었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를 넘어서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13일 오후 차량 통행이 가능할 정도로 수위가 내려갔지만, 통행 재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사업본부는 도로 복구 작업이 끝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보장되면 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서울 잠수교에서 살수차가 물청소를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서울 잠수교에서 살수차가 물청소를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서울 잠수교에서 관계자들이 난간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서울 잠수교에서 관계자들이 난간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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