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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촉구, 단식농성 시작

등록 2020-12-11 14:41수정 2020-12-11 14:46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 이사장 등 산재 유가족 국회 앞에서
12월 임시국회가 끝나기 전 연내 제정 촉구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이사장 등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이사장 등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산업 재해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묻기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산재 유가족들이 11일 국회의사당 앞 농성장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와 민주노총, 정의당은 같은날 오전 단식 농성 시작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남은 임시국회 회기 동안, 올해가 가기 전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2년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산재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이한빛 피디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함께 시작했다.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이사장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이사장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이사장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이사장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이사장 등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고 김용균씨 모친 김미숙 이사장 등이 11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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