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일 북적이는 임시 선별진료소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 집중검사기간
서울역 등 유동인구 많은 곳 위주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위해 정부가 수도권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한 둘째날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입구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오후 검체 채취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e-mail]

서울역 신촌역 등 코로나 재확산 선제 검사를 위해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 이틀째 긴줄이 이어졌다. 정부는 수도권에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을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150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전화번호를 뺀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용산역, 대학가 등에 설치되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김혜윤 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의료진들이 코로나 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의선 신촌역에서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김명진 기자 [e-mail]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의선 신촌역에서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김명진 기자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의선 신촌역에서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명진 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입구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로 전동휠체어를 탄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들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명진 김혜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