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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새해 첫 수요시위…‘올해는 공식사죄와 배상 이뤄지길’

등록 2021-01-06 16:43수정 2021-01-06 16:47

1992년 시작한 수요시위 올해로 29주년
2021년 새해 첫 수요시위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주최로 열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2021년 새해 첫 수요시위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주최로 열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2021년 첫 수요시위(제1473차)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열렸다. 고 김학순 할머니가 지난 1991년 8월 14일 국내 거주자로서는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증언하면서 수십 년 동안 제기되지 못했던 ‘위안부’ 문제가 공론화되었고, 다음 해인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수요시위가 시작되었다. 올해로 29주년을 맞는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29주년 기념사 및 경과보고에서 “29년이라는 오랜 시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수요시위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통한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넘어 인권, 정의, 평화 등 소중한 가치를 위해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연대의 장이 되어왔고, 우리는 29년 동안 그랬듯이 앞으로도 꿋꿋이 이 자리에서 수많은 사람과 손잡고 일본 정부에 더욱 큰 목소리로 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147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제147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수요시위 29주년 기념사 및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수요시위 29주년 기념사 및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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