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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추위 물러가자 찾아온 미세먼지

등록 2021-01-13 15:49수정 2021-01-13 15:53

서울 낮기온 8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
금요일까지 미세먼지, 황사 ‘매우 나쁨’
13일 낮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눈 쌓인 한강 위로 미세먼지 뿌연 하늘이 펼쳐져 있다. 백소아 기자
13일 낮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눈 쌓인 한강 위로 미세먼지 뿌연 하늘이 펼쳐져 있다. 백소아 기자

한파가 지나가니 초미세먼지가 기다렸다는 듯이 찾아왔다. 13일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은 지난 저녁 내린 하얀 눈 이불을 살포시 덮었다. 아침 일찍 지나간 쇄빙선 길 주변으로 따뜻해진 기온에 얼음이 녹어 물길을 만들고 있었다. 이날 서울 한낮기온은 8도까지 오르며 3월 중순만큼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다만 이 온화한 서풍을 따라 황사와 미세먼지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중국 네이멍구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까지 유입되고 초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금요일까지 기승을 부리다가 주말에 찬바람이 불면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낮 서울 여의도 63빌딩 63아트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다. 백소아 기자
13일 낮 서울 여의도 63빌딩 63아트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다. 백소아 기자

13일 낮 서울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백소아 기자
13일 낮 서울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백소아 기자

13일 낮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눈 쌓인 한강 위로 미세먼지 뿌연 하늘이 펼쳐져 있다. 백소아 기자
13일 낮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눈 쌓인 한강 위로 미세먼지 뿌연 하늘이 펼쳐져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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