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눈 내리던 서울역 광장, 바쁜 출근길 아침
너무 추워 커피 한잔 부탁한 노숙인에게
점퍼∙장갑 모두 벗어주고 홀연히 사라진 한 시민
너무 추워 커피 한잔 부탁한 노숙인에게
점퍼∙장갑 모두 벗어주고 홀연히 사라진 한 시민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린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한 시민이 거리 노숙인에게 자신의 방한 점퍼와 장갑을 벗어주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소낙눈이 쏟아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한 시민이 거리 노숙인에게 자신의 방한 점퍼를 덮어주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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