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거짓 해명’ 반박에 재반박
“탄핵하자고 (국회가)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사표 수리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 듣겠냐”
“탄핵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데
일단 정치적인 건 또 상황은 다른 문제니까…”
“탄핵하자고 (국회가)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사표 수리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 듣겠냐”
“탄핵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데
일단 정치적인 건 또 상황은 다른 문제니까…”
![김명수 대법원장(왼쪽),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한겨레> 자료사진 및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왼쪽),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한겨레> 자료사진 및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758/309/imgdb/original/2021/0204/20210204500560.jpg)
김명수 대법원장(왼쪽),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한겨레> 자료사진 및 연합뉴스
■파일1(32초)
탄핵이라는 제도 있지. (네) 나도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탄핵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데 일단은 정치적인 그런 것은 또 상황은 다른 문제니까. (네) 탄핵이라는 얘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오늘 그냥 수리해버리면 탄핵 얘기를 못 하잖아. (네) 그런 비난을 받는 것은 굉장히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파일2(38초)
이제 사표 수리 제출 그러한 법률적인 것은 차치하고 나로서는 여러 영향이랄까 뭐 그걸 생각해야 하잖아, 그지. (맞습니다) 그중에는 정치적인 상황도 살펴야 되고.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나는 뭐 임 부장이 사표 내는 것은 난 좋아 좋은데 (네). 내가 그것에 관해서는 많이 고민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상황도 지켜봐야 되는데 (네네)
■파일3(26초)
지금 상황을 잘 보고 더 톡 까놓고 얘기하면 지금 뭐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네) 내가 사표 수리했다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야 그지? (네) 그리고 게다가 임 부장 경우는 임기도 사실 얼마 안 남았고 1심에서도 무죄를 받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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