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살인 1987년 출생자와 1986년 이전 출생자 가운데 징병검사 연기사유가 해제된 사람에 대한 징병검사가 전국 지방병무청별로 일제히 시작됐다. 대상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만여명이 줄어든 30만9천여명이다. 대상자는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검사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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