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
한겨레·초록마을 ‘나를 되살리는 MRP’
8월 23~29일 충남 공주 갑사 산장서 열려
한겨레·초록마을 ‘나를 되살리는 MRP’
8월 23~29일 충남 공주 갑사 산장서 열려
한겨레신문사와 유기농식품 전문브랜드 초록마을이 암 극복을 위한 캠프를 연다. 오는 23~29일 6박7일 동안 충남 공주시 갑사 자락 수정산장에서 열리는 ‘나를 되살리는 MRP’다.
MRP(Mind-Body Restruction Program)는 한겨레신문사가 의사, 한의사, 기공 전문가 등과 함께 만든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푸드테라피, 호흡 이완, 셀프마사지, 마인드힐링 명상, 숙면 체험, 음이온 샤워 등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여 질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져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의사와 한의사의 강의도 이뤄진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초록마을이 제공한 유기농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의사가 개발한 건강 식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충분한 휴식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는 한편, 가정에 돌아가서 혼자 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건강법을 배우게 된다. 한겨레신문사와 초록마을이 함께하는 암 극복 캠프는 한 달에 한 차례씩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권선영 대전 동촌한의원장은 “암 치료가 끝난 뒤 재발 전이를 막고자 하는 이들이나 암 치료를 받으며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명 선착순. 58만원(초록마을 회원 또는 한겨레 독자 53만원). 문의 (041)857-8857. cafe.naver.com/hanihealth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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