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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장충고 좌완 황준서,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한화행

등록 2023-09-14 15:24수정 2023-09-15 02:41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황준서(장충고)가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화 이글스 지명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황준서(장충고)가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화 이글스 지명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2의 김광현’ 황준서(18·장충고)가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영광을 안았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황준서를 선발했다.

황준서는 187㎝에 80㎏으로 빠른 구속에 제구력까지 갖춘 좌완 투수다. 올해 고교야구 15경기에 나와 49⅔이닝 58탈삼진 36피안타 17사사구 16실점(12자책)을 기록했다. 전체 6승(2패)에 평균자책점은 2.16이다.

앞서 최대어로 꼽혔던 장현석(19·마산용마고)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엘에이(LA) 다저스와 계약한 뒤 황준서는 유력한 전체 1순위로 후보로 꼽혔다. 한화는 이변 없이 황준서를 지명했다. 황준서는 “아직까지 믿기지 않고, 손발이 떨릴 정도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두산 베어스가 우완 김택연(18·인천고)을 뽑는 등 1라운드 1∼9순위 지명권은 모두 투수를 향했다. 1라운드 10순위 지명권을 가진 에스에스지(SSG) 랜더스가 유일하게 내야수 박지환(18·세광고)을 선택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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