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뉴스 브리핑’
1. [8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의 한 경비원이 주민들에게 ‘이별 편지’를 썼습니다. 동료를 잃고 해고 예고 통보를 받은 그가 아파트 주민들에게 어떤 이별 인사를 남겼을까요? 최우리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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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6면] 차승원은 종잡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의리 때문에 예능프로그램에 나가는 연기자. 남성미와 부성애가 동시에 존재하는 남성. 네명 기자와의 만남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인터뷰이. “네명이 올 거 뭐 있느냐? 내가 직접 가겠다”고 말하는 ‘배려남’이기도 합니다. 종잡을 수 없는 그를 만나기 위해 네 개의 마음(4心)이 뭉쳤습니다. <한겨레>의 새로운 만남, ‘사심 인터뷰’의 첫 주인공은 배우 차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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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면] MBC가 업무 평가가 낮은 직원을 해고하려고 대형 법무법인에 자문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의 답변서를 <한겨레21>이 입수했는데요, 법무법인은 MBC의 자문에 어떻게 답했을까요? 1일 발행된 <한겨레21> 1039호에서 박수진·정은주 기자가 더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 바로 가기: MBC “장기 저성과자 해고해도 뇌나” 법률 자문
4. [15면] 최정 86억원, 장원준 84억원.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과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추세라면 내년 FA시장에 나올 김태균(한화)과 김현수(두산), 2017년에 나오는 박병호(넥센) 등의 몸값은 100억원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이들이 몸값이 ‘거품’일까요? 국내 프로야구팀들이 구단 살림과 시장 규모를 넘어서는 무리한 투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양희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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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4·5면] 보수세력들의 든든한 보루, 종합편성채널(종편)이 출범한 지 3년이 됐습니다. MB정권이 낳고 박근혜 정부가 키운 종편의 ‘투톱’ 과 <채널A>의 대표급 시사프로그램들을 이정국, 김효실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바로 가기: 언론 기본조차 안 지키는 종편…사회적 갈등 키웠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2월1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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