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멈추지 않는 ‘추추 트레인’

등록 2018-06-21 13:21수정 2018-06-21 14:28

추신수, 34경기 연속 출루…개인 타이기록 ‘-1’
추신수가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회초 노마 마자라의 희생 뜬공 때 홈을 밟고 선취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 애드리안 벨트레의 환영을 받고 있다.  캔자스시티/AP 연합뉴스
추신수가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회초 노마 마자라의 희생 뜬공 때 홈을 밟고 선취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 애드리안 벨트레의 환영을 받고 있다. 캔자스시티/AP 연합뉴스
‘출루 머신’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개인 최다 타이기록에 한 경기만을 남겼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작한 출루 행진을 34경기로 늘리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2년 9월 21일부터 신시내티 레즈로 팀을 옮긴 2013년 4월 26일까지 기록한 개인 최다 35경기 연속 출루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7(282타수 78안타), 출루율 0.388, 장타율 0.468을 기록중이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테드 윌리엄스가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던 1949년 7월 1일 필라델피아전부터 9월 27일 워싱턴전까지 이어간 84경기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에 이어 도루와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후엔 삼진 2개와 땅볼 2개에 그쳤다. 텍사스는 3-2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1.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머홈스 꽁꽁 묶은 필라델피아, 7년 만에 슈퍼볼 우승 2.

머홈스 꽁꽁 묶은 필라델피아, 7년 만에 슈퍼볼 우승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4.

“한국이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린샤오쥔 응원하는 중국 [아오아오 하얼빈]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5.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