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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운전 갑질’ 아마 야구 심판위원장, 이번엔 ‘입단속’ 지시

등록 2018-07-18 17:06수정 2018-07-18 22:25

‘출퇴근 운전 갑질’ <한겨레> 보도 이후
목동구장 심판실에 심판들 집합시켜
심판진 정보 유출 ‘입단속’ 지시
대한야구협회 황아무개 심판위원장이 일선 심판들에게 출퇴근용 운전을 시킨 ‘갑질’로 비난을 사고 있는 가운데 황 위원장이 <한겨레> 보도 직후 심판들을 소집시킨 뒤 내부 ‘입단속’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복수의 야구 관계자들 말을 종합하면, 황 위원장은 <한겨레> 18일치 ‘아마야구 심판은 운전도 잘해야 하나’ 보도가 내부 심판들의 제보에 따른 것으로 보고 심판들을 이날 오후 2시 서울 목동야구장 심판실로 모두 부른 뒤 심판위원회 내부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는 것에 대한 입단속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황 위원장은 <한겨레>와 통화에서 심판들을 집합시킨 사실은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입단속’ 지시 여부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며 사실 확인을 거부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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