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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서른 살 ‘특급 신인’ 이대은 불안한 출발

등록 2019-03-14 17:12수정 2019-03-14 19:53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전 4이닝 9안타 5실점 ‘몰매’
NC 새내기 김영규는 깜짝 호투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 김영규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상대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 김영규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상대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미국과 일본 야구를 경험한 2019 시즌 전체 1순위 이대은(30·kt wiz)이 첫 실전 등판에서 난타를 당했다. 이대은은 14일 기아(KIA)와의 프로야구 광주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탈삼진은 1개에 그쳤다.

이대은은 2007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2015년부터 2년 동안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했고, 2015년 11월에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서 우완 에이스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엔씨(NC) 5선발 후보인 좌완 영건 김영규(19)는 대구 삼성전에서 4⅓이닝 동안 1안타 1실점으로잘 던졌다. 삼진은 4개를 잡아냈다. 1회 김헌곤에게 맞은 홈런이 유일한 안타와 실점이었다.

한화는 대전 안방에서 새 외국인투수 채드 벨의 5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와 김태균의 솔로홈런 등으로 에스케이(SK)를 5-3으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한편, 방송사들이 시범경기 중계를 포기한 가운데, 각 구단들은 홈경기가 없는 두산을 빼고 9개 구단이 자체 중계에 나섰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14일 전적>
두산 13-2 LG(이천) 키움 8-3 롯데(고척) 한화 5-3 SK(대전) NC 6-4 삼성(대구) KIA 9-5 kt(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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