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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추신수 3안타 ‘맹활약’에도 팀 패배

등록 2019-07-07 14:37수정 2019-07-07 14:40

미네소타전 2루타 포함…타율 0.284
추신수가 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5회초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생각에 잠겨 있다. 미니애폴리스/유에스에이 투데이 스포츠(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추신수가 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5회초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생각에 잠겨 있다. 미니애폴리스/유에스에이 투데이 스포츠(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6번째로 3안타 경기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시즌 타율을 0.278에서 0.284(317타수 90안타)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0.377이다. 그러나 텍사스는 4-7로 졌다.

추신수는 6일 경기에서도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지만, 팀이 6-15로 완패해 웃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가운데 담장으로 향하는 2루타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3호 2루타.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3회초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엘비스 안드루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지만, 조이 갤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추신수는 5회초에도 중전 안타를 쳤지만, 후속 타자들의 지원을 받지 못해 역시 득점에 실패했다.

미네소타 선발투수 마이클 피네다는 6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9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5개의 안타 중 3개를 추신수에게 맞았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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