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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 임성재, 코로나19 확진으로 기권

등록 2022-05-12 15:02수정 2022-05-12 15:09

임성재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린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주/연합뉴스
임성재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린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주/연합뉴스

임성재(24)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국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2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려던 임성재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대회에 기권했다”고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이날부터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주 미국 투어에 나서지 않고 귀국했고, 코스에서 연습 훈련도 펼쳤다. 그는 대회 전 기자회견을 통해 “모처럼 한국에 와서 재미있게 경기하겠다”며 국내 골프팬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하지만 2019년 9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7개월 만의 귀국 무대는 코로나19로 발목이 잡혔다. 김비오, 박상현과의 1라운드 대진도 이뤄지지 못했다.

피지에이 투어 2승의 임성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마치고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가 2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 나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런 계획도 불투명해졌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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