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2언더파…신지애는 공동3위
지난해 유에스(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22·한화)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선전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13일(현지시각) 영국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6657야드)에서 열린 2012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대회 1라운드. 유소연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강혜지(22)와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다. 지난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우승 뒤 곧바로 영국으로 날아간 유소연은 피로도 잊은 채 안정된 샷감을 선보였다. 강혜지는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선전했다.
사흘 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1년10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푼 신지애(24·미래에셋)는 선두그룹에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지애를 비롯해 카리 웹(호주),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무려 9명이 공동 3위에 포진해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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