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박희영, 8개월만에 국내대회 출전

등록 2013-08-13 19:20수정 2013-08-13 22:31

박희영((26·사진·하나금융그룹) 선수
박희영((26·사진·하나금융그룹) 선수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내일 개막
“오랜만에 국내 투어에 출전해 기쁘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부담감도 크지만, 향상된 실력으로 예전과는 달라진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우승, 브리티시여자오픈 공동 2위.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는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이 국내 팬들에게 샷을 선보인다. 15~18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파72·6684야드)에서 열리는 ‘2013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박희영은 8개월여 만에 다시 한국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랭킹 15위, 상금랭킹 8위에 올라 있다.

미국 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존재감이 약해진 서희경(27·하이트진로)도 초청선수로 나와 국내파들과 우승을 다툰다. 2008년과 2009년 국내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했으나, 2010년 미국 투어 첫승(기아 클래식)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10개월 만의 국내 투어 출전이다. 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인 양제윤(21·LIG손해보험), 상금왕 김하늘(25·KT), 지난해 3승을 거둔 김자영(22·LG)이 상반기 부진을 털고 웃을지도 관심사다. J골프와 SBS골프가 생중계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월급쟁이 화난 이유 아직도 모르는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의 실세 ‘무대’가 여의도에서 사라졌다
26층 아파트 옥상에 산을 쌓은 중국 ‘괴짜 부자’
빼빼 마른 나, 왜 뚱뚱해 보일까?
[화보] 칠월칠석에 만난 황홀한 ‘별똥별 우주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아시아의 겨울 축제 7일 개막…8일 쇼트트랙부터 금맥 터진다 1.

아시아의 겨울 축제 7일 개막…8일 쇼트트랙부터 금맥 터진다

40살 르브론 제임스 42점 득점…마이클 조던과 동급 2.

40살 르브론 제임스 42점 득점…마이클 조던과 동급

손흥민 골대 불운, 리버풀에 대패…토트넘에겐 여전히 먼 트로피 3.

손흥민 골대 불운, 리버풀에 대패…토트넘에겐 여전히 먼 트로피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4.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영화 ‘국가대표’ 실제 주인공들 “23년째 국가대표” 5.

영화 ‘국가대표’ 실제 주인공들 “23년째 국가대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