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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선수
최경주는 지난 19일 시즌 첫 대회인 소니오픈을 마치고 골프 꿈나무를 위한 자선기금 1억원을 최경주재단에 기탁했다. 최 선수는 “투어 생활을 하면 할수록 어릴 적부터 제대로 골프를 익히고, 골프 선수로서의 인성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한다”며 “올해는 특히 프레지던츠컵을 한국에서 치르는 만큼 한국 골프의 미래를 더 생각하게 되고 그만큼 나눔의 깊이와 폭을 더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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