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지 선수.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24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결승에서 지한솔(19·호반건설)을 맞아 18번홀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1홀을 앞서며 우승했다. 4월19일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승째. 이날 3번홀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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