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5·SK텔레콤)가 후배들을 위해 만든 국내남자프로골프대회인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 최경주재단은 26일 “글로벌 이벤트로 세계 골프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프레지던츠컵 일정, 국내 남자골프계를 둘러싼 여러 조건을 고려해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던 ‘케이제이 최(KJ CHOI) 인비테이셔널’을 내년으로 순연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