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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박인비 ‘슈퍼 그랜드슬램’ 논란 잠재운다

등록 2015-09-09 18:41

우승 경험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10일 리디아고·루이스와 1라운드
‘LPGA 5대 메이저대회 석권’ 도전
박인비
박인비
10~13일(현지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리는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달러)을 앞두고, 엘피지에이 누리집은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인비(27·KB금융그룹)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박인비는 제5의 메이저대회 겸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로 5개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이미 올해 여자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기존 4대 메이저대회 모두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대회로 승격하기 전인 2012년 우승한 바 있어 사실상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셈이지만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조 편성 결과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2위 리디아 고(18),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동반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리디아 고는 지난달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을 올리며 박인비를 위협하고 있다. 루이스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한테 밀려 우승트로피 한번 들어올리지 못하고 2위만 4차례 차지했다.

지난해 비정규 멤버로 출전해 베테랑 카리 웹(호주)을 제치고 깜짝 우승한 김효주(20·롯데)가 대회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올해 한·미·일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도 나선다. <제이티비시(JTBC)골프>가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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