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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카메라·셀카봉은 가져오지 마세요”

등록 2015-10-04 18:56

갤러리 주의사항
“셀카봉과 카메라는 가져오면 안 됩니다.”

2015 프레지던츠컵조직위원회는 대회 때 하루 2만5000명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고, 대회장에 가지고 와서는 안 되는 물품과 경기 관전 시 유의사항, 교통편과 주차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경기가 시작되는 8일부터는 갤러리와 선수의 안전, 그리고 최적의 경기 관전 환경조성을 위해 모든 소지품을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장 안에 별도의 보관장소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반입금지 소지품은 입장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카메라(비디오 카메라 포함)는 반입금지 소지품 1호다. 갤러리면 누구나 세계 정상급 남자골퍼들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한다. 하지만 셔터 소리에 선수들이 민감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골프장에 가져가면 안 된다. 휴대폰은 가져갈 수 있다. 셀카봉은 안전을 위해서 소지하면 안 된다.

유아를 동반한 갤러리는 유모차를 끌고 입장할 수 있다. 단, 투명 지퍼백이나 유아용 기저귀 가방만 허용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애완동물과의 동행도 프레지던츠컵에서는 포기해야 한다. 가로, 세로, 깊이 각 15㎝ 이하의 손가방, 그리고 가로, 세로 각 30㎝, 깊이 15㎝ 이내의 투명한 가방만 들고 입장이 가능하다. 상세한 반입금지 물품은 프레지던츠컵 누리집(www.2015presidentsc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는 인천지하철 1호선 또는 서울 강남에서 M6405 버스를 이용해 센트럴파크역에서 하차한 뒤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골프장까지 갈 수 있다.

택시를 탈 경우 대회장 앞 아카데미로에 인접한 R3 주차장에서 내릴 수 있다. 택시 정류장은 아카데미로에 위치한 1번 게이트와 2번 게이트 사이에서 대회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대회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운영된다. 자가용 이용 갤러리는 6일부터 11일까지 센트럴파크 지하주차장과 바로 옆 센트럴파크역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의 일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맷 카미엔스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부사장은 “프레지던츠컵은 전세계 10억 인구가 지켜보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한국의 수준 높은 골프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매너와 배려가 돋보이는 갤러리 문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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