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지난 10일 시끌벅적한 축하 파티를 벌이다 인근 이웃의 불평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앨릭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팀 감독, 앨런 시어러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파티는 매니저 처비 챈들러가 빌린 집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졌다. 윌렛은 “술은 많이 먹지 않았지만 밤새도록 웃고 떠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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