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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가 KLPGA 선수들 눌렀다

등록 2016-11-27 17:21수정 2016-11-27 21:31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미국파 2년 연속 우승
27일 부산 동래베네스트클럽에서 열린 2016 아이엔지(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에서 우승한 엘피지에이(LPGA) 투어 팀 주장 지은희가 시상식에서 우승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27일 부산 동래베네스트클럽에서 열린 2016 아이엔지(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에서 우승한 엘피지에이(LPGA) 투어 팀 주장 지은희가 시상식에서 우승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의 대항전에서 미국파가 국내파를 다시 눌렀다.

27일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열린 2016 아이엔지(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싱글매치플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은 12경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에 8승4패로 앞서 최종승점 13-11로 2년 연속 우승했다. 우승상금 6억5000만원.

첫날 포볼과 둘째날 포섬 경기에서 5승7패로 뒤졌던 미국여자프로골프 팀은 허미정(27)이 정희원(25)에게 5홀차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이미향(23), 최운정(26), 지은희(30), 김세영(23) 등이 승리하며 승점 12-10으로 역전했다. 특히 포볼과 포섬에서 모두 졌던 주장 지은희는 8번홀(파3)에서 배선우(22)에 홀인원을 얻어맞았지만 끝까지 따라붙어 귀중한 승점을 팀에 안겼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팀은 10번째 선수 김효주(21)가 이승현(25)을 상대로 1홀 차로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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