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크린골프업계 1위인 ‘골프존’ 창업자 김영찬(71)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 전문지 (www.golfincmagazine.com) 여름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골프인사 및 기업가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다.
김영찬 회장이 2000년에 창업한 골프존은 골프와 정보기술(IT)를 결합해 마치 필드에서 치는 것과 같은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개발해 골프 대중화에 기여했다. 또 ‘스크린 골프방’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했다. 골프존은 세계적으로 인증받은 스크린골프 및 골프레슨 시스템을 개발해 아시아와 북미지역을 포함해 전세계 4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