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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롯데렌터카 오픈 5일 개막…김효주 “톱10 목표”

등록 2018-04-04 17:23수정 2018-04-04 21:28

작년 상금순위 20명중 17명 출전…이정은 홍란 등 미디어 데이
김효주(왼쪽에서 두번째)가 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미디어 데이에서 출전 각오를 밝히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김효주(왼쪽에서 두번째)가 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미디어 데이에서 출전 각오를 밝히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이 5~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앞서 열린 세차례 투어는 베트남 등 국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상금순위 20위 이내 선수 가운데 미국 무대에 진출한 고진영(22) 등을 빼고 17명이나 나선다. 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 기자회견에는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평균타수 등 개인 타이틀을 모두 휩쓴 이정은(22·대방건설), 2012년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로 우승한 김효주(23·롯데),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무서운 신인’ 최혜진(19·롯데), 베테랑 홍란(32·삼천리) 등이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4일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포토콜 행사에서 김효주(왼쪽) 등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4일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포토콜 행사에서 김효주(왼쪽) 등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동명이인 중 6번째라 ‘이정은6’으로 등록돼 ‘핫식스’라는 별명을 가진 지난 대회 챔피언 이정은은 “1~2라운드에서 중심을 잘 잡아 예선 통과를 한 뒤 3~4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 예선 통과가 1차 목표”라고 몸을 낮췄다. 6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김효주도 “톱10 안에 드는 게 목표”라며 소박하게 말했다.

지난달 브루나이 레이디스오픈에서 8년 만에 우승한 홍란은 “초심으로 돌아가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고 했고, 지난해 김지현(27)과 함께 ‘지현 천하’의 한 축을 이뤘던 오지현(22·KB)은 “일단 첫 우승부터 빨리 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은 “올해 국내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에 미국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고 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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