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프로골퍼 박상현,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등록 2018-11-01 16:03수정 2018-11-01 21:17

신한동해오픈 우승상금 절반
후원사 동아제약도 1억원 동참
프로골퍼 박상현(왼쪽에서 3번째)이 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뒤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프로골퍼 박상현(왼쪽에서 3번째)이 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뒤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스타인 박상현(35·동아제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 후원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이지(YG)스포츠가 1일 밝혔다.

박상현은 지난 9월 신한동해오픈 우승 당시 우승상금의 절반 가량인 1억원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자 박상현의 스폰서인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이사도 그와 뜻을 같이해 1억원 쾌척을 결정했다.

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현은 “예전부터 우승하면 상금을 좋은데 쓰자고 아내와 이야기했다. 가정형편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현은 올해 신한동해오픈을 비롯해 케이이비(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지에스(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 3차례 우승하며 한국프로골프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바 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아하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왜 8년 만에 열리나요? 1.

[아하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왜 8년 만에 열리나요?

70m 떨어진 양궁 과녁…감으로 쏴도, 쏘면 ‘감’이 온다 2.

70m 떨어진 양궁 과녁…감으로 쏴도, 쏘면 ‘감’이 온다

돌아온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하얼빈서 새 역사 쓴다 3.

돌아온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하얼빈서 새 역사 쓴다

20년째 프로야구 1군 최저연봉 5000만원, 적정한가요?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4.

20년째 프로야구 1군 최저연봉 5000만원, 적정한가요?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10연패 신화’ 달성 5.

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10연패 신화’ 달성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