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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전인지, 폴라 크리머 온다

등록 2019-10-18 11:41수정 2019-10-18 12:06

24~27일 ‘LPGA 부산 인터내셜’에서 열전
초청선수로 출전…LPGA 스타 50명 출동
전인지의 벙커샷. <한겨레> 자료사진
전인지의 벙커샷. <한겨레> 자료사진
전인지(25)와 폴라 크리머(33)가 24~27일 ‘엘피지에이(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나온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리아는 18일 둘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예진과 박소혜 등 4명을 초청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스터. Wellcom 제공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포스터. Wellcom 제공
폴라 크리머는 개막 전날인 23일 오후 4시부터 BMW 공식딜러인 동성모터스가 해운대 전시장에서 주최하는 ‘VIP의 밤’ 행사에 참석해 팬 사인회와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할 예정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케이이비(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없어진 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회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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