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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미컬슨 코로나19 자선 경기 5월 중순 이후로

등록 2020-04-23 11:53수정 2020-04-24 02:36

NFL 스타 매닝, 브래디와 동반 출전
수익금은 코로나19 관련 기금으로
2018년 플레이어스 골프챔피언십에서 1라운드를 마친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필 미컬슨. AP 연합뉴스
2018년 플레이어스 골프챔피언십에서 1라운드를 마친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필 미컬슨. AP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5)와 필 미컬슨(50)의 5월 맞대결 명칭이 결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 ‘터너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라는 이름의 이 대회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인 페이튼 매닝(44), 톰 브래디(43)가 함께 참가한 가운데 5월에 열린다”고 발표했다. 미국 매체는 5월24일과 5월15일 등을 맞대결 이벤트 날짜로 예측했다.

우즈와 미컬슨의 맞대결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올해는 은퇴한 매닝과 현역인 브래디가 함께 출전해 2대2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컬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즈가 매닝과 한 팀을 이루고, 나는 브래디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경기처럼 무관중 경기로 펼쳐지며 ‘티엔티’(TNT)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코로나19 관련 성금으로 쓰인다.

2018년 11월 ‘더 매치’라는 명칭으로 처음 열린 우즈와 미컬슨의 대결에서는 미컬슨이 연장 네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에서 이겨 상금 900만달러를 독식했다. 당시 이 경기에는 19.99달러(약 2만5천원)를 내야 볼 수 있는 유료 중계가 기획됐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결국 무료로 공개됐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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