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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꾸준한 임성재, 찰스 슈와브 3라운드 16위

등록 2020-06-14 09:09수정 2020-06-15 02:38

8언더파로 선두 쇼플리와 5타차
토머스·스피스 1타차 선두권 형성
임성재가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피지에이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대회 3라운드에서 샷하고 있다. 포트워스/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임성재가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피지에이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대회 3라운드에서 샷하고 있다. 포트워스/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임성재(22)가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3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5언더파 공동 19위였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버바 왓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13언더파 197타)와는 5타 차이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0언더파) 등 공동 9위와는 2타 차다.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임성재의 톱10 진입 가능성은 살아 있다. 임성재는 코로나19 재난 이전인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에 올랐다.

약 3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에서도 임성재는 뚜벅뚜벅 가고 있다. 임성재는 이날 6번 홀(파4)에서 4m 남짓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전반 한 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2번 홀(파4), 13번 홀(파3)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14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다음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피지에이 투어 통산 4승의 쇼플리가 2019~2020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고, 저스틴 토머스와 조던 스피스, 게리 우들런드(이상 미국·12언더파)가 막판 경쟁에 가세했다. 안병훈(29)은 공동 48위(3언더파 207타)로 밀렸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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