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맨 오른쪽 둘째) 등이 캐주얼 브랜드 BOB와 협약식을 했다. 새움글로벌 제공
엘피지에이(LPGA)의 ‘빨간바지의 마법사’
김세영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박주영, 박소혜, 황정미, 노승희 등 5명이 캐주얼 브랜드 BOB를 입게 됐다. 최근 협약식을 맺은 김성래 새움글로벌 대표는 “올해 골프라인을 새로 선보인다. 훌륭한 선수들이 저희 의류를 입고 경기를 하게 되는 걸 볼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은, 더클래스 효성과 2년 계약 연장
2019 엘피지에이 신인왕 이정은(25)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과 2022년 말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이정은은 2022년까지 더클래스 효성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경기에 출전하고, 브랜드 행사 참여와 인터뷰 등 더클래스 효성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또 더클래스 효성은 이정은에게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지원한다.
한화큐셀, 넬리 코다 등과 재계약
한화큐셀이 엘피지에이 투어의 넬리 코다, 김인경, 신지은 등 5명의 선수와 최근 재계약했다. 한화큐셀 쪽은 “2011년 창단 이후 세계 여자골프대회에서 총 36승을 달성했다. 세계 톱 반열의 선수들과 성공적인 계약 연장을 통해 명문 팀의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골프단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마하골프 21년형 포지드 아이언
야마하 클럽의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대표 이동헌)가 15일 한국 골퍼만을 위한 2021년형 리믹스(RMX) 포지드 아이언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야마하 쪽은 21 리믹스 포지드는 중심 높이가 1.99cm의 초저중심 설계로 돼, 볼이 최고 도달점을 향해 떠오른 뒤 그린에서는 강력한 스핀을 보이며 멈춘다고 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