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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월드컵 5회 출전…포르투갈 대표팀 승선

등록 2022-11-11 10:14수정 2022-11-11 10:19

산투스 감독 실바 등 26명 엔트리 발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10일(현지시각)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리스본/AP 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10일(현지시각)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리스본/AP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등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 엔트리 26명이 확정됐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한국시각) 리스본의 포르투갈축구협회에서 호날두 등 26명의 카타르월드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팀의 주장인 호날두는 이날 엔트리 확정으로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올해 37살의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A매치 통산 최다골(191경기 117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팀의 정신적 지주다. 호날두는 올 시즌 소속팀 맨유에서는 자주 기회를 잡지 못하지만, 대표팀 안에서의 위상은 다르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를 비롯해 브루누 페르난드스, 디오구 달로트(이상 맨유),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주앙 팔리냐(풀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 10명을 호출했다. 울버햄프턴에서 황희찬과 함께 뛰는 골키퍼 조제 사,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와 마테우스 누니스도 카타르로 향한다.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페드루 네투(울버햄프턴)는 부상으로 탈락했다.

산투스 감독은 “선수들 모두 승리에 대한 굶주림을 갖고 소집됐고, 포르투갈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포르투갈은 한국,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소속돼 있고, 한국과 12월 3일 오전 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인다.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 포르투갈 26명 엔트리>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포르투), 조제 사(울버햄프턴), 후이 파트리시우(AS로마)

수비수= 디오구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다닐루 페레이라(파리 생제르맹), 페프(포르투),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안토니우 실바(벤피카),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 하파엘 게헤이루(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풀럼), 후벵 네베스(울버햄프턴),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유), 주앙 마리우(벤피카), 마테우스 누니스(울버햄프턴), 오타비우 몬테이루(포르투), 비티냐(파리 생제르맹), 윌리엄 카르발류(레알 베티스)

공격수= 안드레 실바(RB라이프치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곤살루 라모스(벤피카),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파엘 레앙(AC밀란), 히카르두 호르타(브라가)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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