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여자부 남북한 경기에서 남쪽 지소연이 후반 35분께 쥐가 나 쓰러지자 박희영과 북쪽의 김남희(왼쪽)가 함께 다리를 붙잡고 쥐가 풀리도록 돕고 있다. 북쪽이 2-1로 이겼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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