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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아시안컵 출전 북한, 모랫바람 이겨낼까?

등록 2019-01-03 05:00

사우디, 카타르, 레바논과 E조
1980년 4위가 역대 최고성적
정일관·박성철이 공격의 핵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최근 2019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에 입성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최근 2019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에 입성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5일~2월1일 아랍에미리트)에서 북한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김영준(36) 감독이 이끄는 북한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등 껄끄러운 아랍세와 경쟁하는 E조에서 16강에 오를 지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25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1-1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북한이 109위로 베트남(100위)보다 낮다. 아시아축구연맹 순위도 18위로 처져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해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등과 맞붙으며 지구촌 축구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이후 하향세였다.

아시안컵 무대에서는 1980년 처음 출전해 4위를 차지한 게 최고성적이다. 이후 3회(1992, 2011, 2015년) 더 출전했으나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역대 전적은 3승2무10패. 3회 연속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25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평가전 뒤 기자회견을 하는 김영준 북한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축구협회 홈페이지
지난해 12월25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평가전 뒤 기자회견을 하는 김영준 북한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축구협회 홈페이지
북한은 지난해 4월 물러난 노르웨이 출신 안데르센 감독에 이어 30대 중반의 김영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G조 조별리그 브라질(1-2패), 포르투갈(0-7), 코트디부아르(0-3패)와의 경기에 출전했던 북한의 간판스타 출신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의 핵심선수는 정일관과 박성철이다. 정일관은 2017~2018 시즌 스위스리그 출전 경험이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등에도 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최전방 공격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의 지난해말 평가전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6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린 바 있다. 최근 A매치 4경기에 출장해 3골을 기록했다.

박성철은 아시아축구연맹 누리집이 북한의 핵심으로 지목한 선수다. 캄보디아리그에서 뛰고 있고,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2015년 아시안컵 당시 북한의 주장으로 출전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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