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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모리뉴 전 감독, 아이스하키 시구하다 ‘꽈당’

등록 2019-02-05 14:38

모스크바 러시아대륙간하키리그
퍽 던져준 뒤 돌아서다 엉덩방아
조제 모리뉴(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이 5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방가르드 옴스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대륙간하키리그(KHL)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 뒤 돌아서다 넘어지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조제 모리뉴(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이 5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방가르드 옴스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대륙간하키리그(KHL)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 뒤 돌아서다 넘어지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이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퍽을 던져주는 시구를 하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모리뉴 감독은 5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방가르드 옴스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대륙간하키리그(KHL)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됐다.

그는 경기에 앞서 링크에 설치된 레드카펫을 밟고 등장해 두 선수 사이에서 퍽을 던져주는 시구를 했다. 그런데 시구를 하고 돌아서는 순간 얼음 위에 깔린 카펫이 밀리면서 크게 엉덩방아를 찧었다. 깜짝 놀란 선수들이 모리뉴 감독을 부축했고, 모리뉴 감독은 선수들과 포옹을 한 뒤 악수를 하고 링크를 벗어났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해 9월에도 공개석상에서 넘어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나오다가 바리케이드에 발이 걸려 크게 넘어졌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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