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 인스타그램 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카타르 현지를 방문해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 개인 소셜 미디어(SNS)에 태극기를 들고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관전하는 ‘인증샷’을 남겼다. 경기 전 행사 모습 등도 함께 올렸다.
한화는 23일 마무리 캠프가 끝났고, 수베로 감독은 고향인 베네수엘라로 귀국하기 전에 카타르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는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수베로 감독은 2020시즌 뒤 한화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내년 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한화는 이번 스토브리그 때 외야수 채은성, 투수 이태양을 에프에이(FA) 선수로 영입했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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