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용과 이숙희가 2023 청송 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희용은 15일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리드 결선에서 14.29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연합뉴스
박희용과 이숙희가 3년 만에 개최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녀 리드와 스피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희용은 15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및 아시아선수권 대회’ 남자부 리드 경기에서 1위로 올랐고, 권영혜가 리드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이숙희가 스피드 부문에서 1위로 들어왔다. 여자부의 신운선은 리드 2위를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이 국제산악연맹(UIAA)과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의 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남·녀 리드와 스피드 부문에서 경쟁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거뒀다. 청송군과 함께 아이스클라이밍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