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김준우, 세계주니어수영 자유형 1500m ‘첫 은메달’

등록 2023-09-12 10:36수정 2023-09-12 10:43

“전국체육대회서 최선 다 할 것”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준우가 11일 귀국했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준우가 11일 귀국했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한국 수영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준우(16·광성고1)가 귀국했다.

김준우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경기에만 집중하고 좋은 경험할 수 있게 정신적으로 많이 도와주신 황성태 감독님과 김병길, 이성철 코치님께 감사하다.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우는 10일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린 2023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5분01초94로 역영해 2위를 차지했다. 2006년 이후 9회를 맞은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선수가 은메달 성적을 낸 것은 처음이다.

2023년 한국 남자 자유형 1500m 랭킹 1위로 올라선 김준우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기준기록(15분00초99)에 0.95초 차로 접근했다. 여자 접영 200m 4 위를 차지한 김도연 ( 전북체중 3) 은 2 분 11 초 03 으로 선배들을 제치고 2023 시즌 국내 랭킹 1 위에 올라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따내 94개 출전국 중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양민혁,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언제든 뛸 준비돼” 1.

양민혁,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언제든 뛸 준비돼”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419억원…팀 내 최고 연봉 2.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419억원…팀 내 최고 연봉

시즌 2승 조재호, ‘늘 믿어준 아내의 힘이 우승 원동력” 3.

시즌 2승 조재호, ‘늘 믿어준 아내의 힘이 우승 원동력”

EPL ‘주급’ 1위는 14억 홀란드…손흥민은 얼마? 4.

EPL ‘주급’ 1위는 14억 홀란드…손흥민은 얼마?

김민재·이강인·황인범·양현준, UCL 16강 PO 진출 5.

김민재·이강인·황인범·양현준, UCL 16강 PO 진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