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의 2006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가로 36m, 세로 24m의 대형 펼침막이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내걸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펼침막의 사진은 2002년 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물리치고 4강행을 확정지은 선수들이 기뻐하며 뛰쳐나가는 장면이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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