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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칠 선수
아시아경기 47살 김형칠 선수 장애물 넘다 낙마
김형칠 선수가 7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15회 아시아경기대회 승마 종합마술 크로스컨트리 경기 도중 장애물에 걸려 말과 함께 떨어지면서 숨졌다. 김 선수는 장애물에 걸려 거꾸로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500㎏에 이르는 말의 엉덩이가 머리를 짓누르는 바람에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도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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