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낭자’ 이성혜(22.경희대)가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5 하계유니버시아드 1위 이성혜(22.경희대)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스포츠클럽 다목적홀에서 열린 여자 59㎏급 결승에서 은구옌 티호아이투(베트남)를 3-0으로 꺾고 1위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태권도의 8번째 금메달이다. 이성혜는 이미 준결승에서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난적 쳉페이후아(대만)를 2-1로 꺾으며 사실상 금메달을 예약했다.
(도하=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