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스포츠일반

김연아 “많이 기다린 올림픽, 편하게 즐겼다”

등록 2010-02-24 13:40수정 2010-02-24 13:52

자신도 놀라고 세계도 깜짝 놀라게 한 김연아. 24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007 특급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김연아는 경기 뒤 국내 취재진과 긴급 인터뷰를 가졌다.

24일 오전 (한국시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이 열린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김연아가 78.50의 연기를 마친 후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한국시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이 열린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김연아가 78.50의 연기를 마친 후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소감이 어떤가?

▲ 올림픽을 많이 기다렸다. 준비기간도 충분했고 대비도 잘 됐기 때문에 올림픽이라고 해서 떨리거나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즐기면서 시합에 임할 수 있었다. 쇼트프로그램이 잘 되서 좋다.

- 세계기록을 세우리라고 기대했나?

▲ 실수없이 한다면 가능하다고 기대는 했다. 하지만 점수는 많이 생각 안했다.

- 오늘 워낙 점수가 좋아 남아 있는 프리스케이팅이 부담될 것 같은데.

▲ 좀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처음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시합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연습을 잘 했으니 자신 있다.

- 최근 컨디션이 좋다.


▲ 토론토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연습을 잘 했기 때문에 결과도 좋았다. 긴장 풀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디지털편집팀

▶ 김연아 78.50 세계최고기록…마오에 4.72 앞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1.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손흥민, 자책골 유도·시즌 7 도움…토트넘 리그 4연패 탈출 견인 2.

손흥민, 자책골 유도·시즌 7 도움…토트넘 리그 4연패 탈출 견인

‘탁구 유망주’ 이승수·허예림, 유스 컨텐더 도하 U-19 우승 3.

‘탁구 유망주’ 이승수·허예림, 유스 컨텐더 도하 U-19 우승

우리은행 ‘1쿼터 0점’…여자농구 역대 한쿼터 최소 점수 4.

우리은행 ‘1쿼터 0점’…여자농구 역대 한쿼터 최소 점수

프로야구 1군 최저연봉, 20년 만에 30% 인상…5000만원→6500만원 5.

프로야구 1군 최저연봉, 20년 만에 30% 인상…5000만원→6500만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