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고양시청)와 박승희(광문고)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8강에 올랐다.
조해리와 박승희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1회전에서 조 1위로 첫 관문을 통과했다.
1,500m 동메달리스트인 박승희는 1조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뚫고 준준결승에 올랐고 맏언니 조해리는 6조 예선에서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천병혁 기자 shoeless@yna.co.kr (밴쿠버=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