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이 다시 금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호석(고양시청)과 성시백(용인시청), 곽윤기(연세대)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1차 예선에서 나란히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다.
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성시백은 1조 예선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했고 2조에 출전한 이호석은 한국계 미국대표 사이먼 조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3조에서는 곽윤기가 출전해 1위에 올랐다.
천병혁 기자 shoeless@yna.co.kr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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