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100m 금메달리스트 부정행위 실토
런던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카메론 판데르 부르흐(남아프리카공화국)가 자신의 부정행위를 실토했다고 미국의 <유에스에이(USA) 투데이>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평영 남자 100m 우승자인 부르흐는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허용되는 횟수 이상으로 돌핀킥(두 발을 아래위로 차는 킥)을 했다고 말했다. 평영에서는 스타트 직후 한차례, 매회 턴을 한 뒤 개구리킥을 시작하기 전 한차례씩 돌핀킥을 할 수 있다. 경기 영상 확인 결과 부르흐의 경우 규정된 돌핀킥 횟수를 세차례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전했다. 만약 부르흐가 돌핀킥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 경기 중에 적발됐을 경우 실격에 처해질 수 있다. 그러나 수영에서는 촬영된 영상에 나타난 파울을 이유로 판정을 번복하는 규정이 없는데다 항소기간도 지났다. 따라서 부르흐는 자신의 실토 때문에 메달 박탈 등 불이익은 당하지 않을 전망이다. 부르흐는 평영 100m 결승에서 세계신기록인 58초46으로 우승했다. 퍼디낸드 “볼트 맨유행 돕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맨유 입단을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퍼디낸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볼트에게 “맨유 입단 테스트를 받고 싶다면 내게 얘기해라. 감독에게 이야기를 잘 해주겠다”고 밝혔다. 볼트는 퍼디낸드의 트위트에 대해 “고맙다. 올림픽이 끝나면 이 문제를 본격 상의해보자”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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