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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첫 중학생 국가대표 나올까

등록 2013-08-01 19:16

박지수
박지수
15살 박지수, 아시아대회 예비명단에
여자 농구 유망주 박지수(사진·청솔중)가 성인 대표팀에 뽑힐 것인가.

대한농구협회가 1일 2013 아시아 여자농구대회(10.27~11.3·방콕)에 나갈 국가대표 예비명단 16명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5살의 중학생 센터 박지수. 만약 박지수가 최종적으로 아시아 여자농구대회 대표팀에 뽑힌다면 한국 농구 사상 최초로 중학생 국가대표가 나오게 된다.

박지수는 지난해 17살 이하 세계대회에서 블록슛 1위, 지난달 19살 이하 세계대회에서 튄공잡기 부문 1위에 오른 ‘괴물 소녀’다. 1m92로 예비명단에 뽑힌 하은주(신한은행·2m)에 이어 대표팀 내 두번째 최장신이다. 같은 연령대 선수들끼리의 대결에서는 두자릿수 튄공과 득점을 해낸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의 예비명단에는 박지수 외에도 귀화 혼혈 선수인 김한별(삼성생명)이 태극마크를 노크한다. 대표팀 코치에는 은퇴한 정선민이 합류한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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